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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슬랙, 어도비 등 잘나가는 SaaS 기업에서 보이는 인사이트 7가지

위시켓 |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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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Software as a Service)는 현대의 수많은 기업들의 운영에 있어서 필수적인 것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2020년이 되면 73%의 기업들이 거의 전적으로 SaaS에 의해서 운영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SaaS란 무엇일까요? SaaS는 서비스 공급자들이 소프트웨어를 온라인에 호스팅 해두고 고객들은 그에 대한 이용료를 지불하는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이런 소프트웨어들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용자는 이 서비스를 가입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들은 장소와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빠르게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비용도 저렴하고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SaaS가 이용되는 분야는 고객관계관리(CRM), 이메일 및 협업 서비스, 판매관리, 문서관리,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내는 것까지 다양합니다.

SaaS 산업은 1960년대 이후로 눈부시게 급성장해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눈부신 성장의 이면에는 구글에서부터 슬랙,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 젠데스크(Zendesk)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잘 아는 글로벌기업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변화를 일궈낸 기업들은 현재와 같은 성장세에 자신들이 기여한 다양한 문화, 전략, 가치들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SaaS 업계를 이끈 7개의 업체들을 살펴보고, 과연 그들은 어떻게 해서 자신들만의 입지를 구축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잘나가는 SaaS 기업에서 보이는
인사이트 7가지"

01. 구글(Google)

구글에서는 137종류나 되는 SaaS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서비스들로는 구글 독스(Google Docs)와 같은 생산성 소프트웨어에서부터 구글 애드워드(Google Adwords)와 같은 광고 플랫폼까지 다양합니다. 구글 SaaS 부문의 가치는 모두 3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두드러지는 특징은 바로 혁신입니다. 혁신은 구글이라는 회사의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의 검색어 자동완성, 타깃 광고, 검색 결과 알고리즘이 없는 세상을 상상한다는 것은 이제는 힘든 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혁신적인 기능들은 전부 구글이 개척한 것들입니다. 혁신이 있었기 때문에 시대에 앞설 수 있었고,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었고, 단지 기발한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내다보는 방식으로 사고를 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rework)


이러한 혁신이 가능했던 밑바탕에는 OKR이나 디자인 스프린트와 같은 특별한 전략이 숨겨져 있었는데요. 구글은 OKR(Objective, Key result)을 통해 조직의 목표를 하나로 세우고, 디자인 스프린트를 이용해 아이디어를 빠르게 테스트해보면서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관련 콘텐츠: ​세상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일하는 구글의 성공비법, OKR


02.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스크톱 부문의 생산성 제품군을 혁신해서 클라우드로 이전함으로써 여전히 앞서가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365 패키지는 온라인 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고, 온라인 가입을 통해서 다운로드할 수도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SaaS 비즈니스는 놀라울 정도로 성공적이어서, 매년 45퍼센트 정도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SaaS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핵심은 바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었습니다. 애플과 같은 경쟁사와 마주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경쟁사의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올해 초,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의 Mac 앱 스토에서 오피스 제품군을 출시한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이 앱들은 심지어 이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웹사이트를 통해 Mac 소유자들이 이용한 것과 동일한 버전이지만, 지금은 맥 앱스토어에 맞게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례를 보면 한 곳의 시장에서만 우위에만 집착하기보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경쟁업체와 협업을 하는 전략을 사용해서라도 말이지요.


03. 어도비(Adobe)

어도비는 사실 SaaS 서비스 업체는 아니었습니다.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사였던 어도비는 소프트웨어 업계의 지형이 급변하고 있으며, 자신들도 그러한 환경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2012년, 어도비는 SaaS 서비스로 변신합니다. 현재는 가입자 기반의 SaaS 서비스 부문으로 사업을 이동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를 통해서 어도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요.

어도비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핵심 요인은 무엇이었을까요? 매출의 미세한 변동에도 데이터에 기반한 투자수익률(ROI)을 분석하고, 그에 맞춰서 시장 대응전략을 합리적으로 세운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도비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사업이 정체되면서 매출과 투자수익률을 분석하며 시장의 트렌드를 읽어냈으며, 이 덕분에 CD로 판매하던 컴퓨터 프로그램 판매를 중단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에 치중하여 큰 수익을 거둘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어도비가 온라인을 통해 프로그램을 팔기 시작하면서 주가가 830%까지 증가했을 정도로 말입니다.


04. 젠데스크 (Zendesk)

고객관계관리(CRM) 도구인 젠데스크는 사용자가 결제정보, 배송정보, 고객 정보를 관리할 수 있게 하면서, 동시에 고객의 요청사항에 대한 내용들을 별도의 항목으로 생성해서 관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젠데스크의 사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창의성입니다.

젠데스크에서는 단순히 마케팅 부서에만 창의성을 기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엔지니어 역시도 건축가, 창조자, 자유로운 사상가로 여기고 있습니다. 젠데스크에서는 엔지니어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생각할 수 있는 자유시간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엔지니어들은 중개인들에서부터 관리자, 최종 소비자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앱들을 계속해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출처: Techspark)


2016년 젠데스크의 공동 설립자이자 CTO인 모튼(Morten)은 2016년 Techspark 강연에서 지금까지의 성공이 엔지니어들에게 주는 자유를 통해 발전된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팀원들에게 자유로이 사고할 시간을 충분히 준다면, 조직의 창의력은 자연스럽게 오르게 되고, 이는 결국 성공으로 귀결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05. 슬랙 (Slack)

슬랙은 클라우드 기반의 인스턴트 메시징 플랫폼이며, 많은 기업들이 업무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슬랙을 이용하면 파일을 보내거나 저장할 수 있고, 영상통화를 하거나 업무 채널을 체계화할 수 있지요. 슬랙은 작년에만 약 300만 명의 유료 회원을 확보했을 정도로 강력한 서비스입니다. 특히나 올해에는 200억 달러(약 23조 9000억 원)가 넘는 유니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성공한 스타트업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슬랙이 성공한 가장 주요한 요인 중에 하나는 "간소하게 뛰어난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슬랙은 옛날 방식의 단순한 기업용 메신저가 아니라, 메시지 기능에 실용적인 디자인까지 제공하는 조금은 특별한 업무 툴입니다. 데스크톱과 모바일의 간극을 느끼지 못할 만큼 부드럽고 편리한 디자인과 모든 기능을 한 번에 활용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만들어진 UI 디자인을 구현하고 있지요.

(출처: Slack)


슬랙의 성공 비결은 이처럼 서비스 자체에 있었습니다. 좋은 디자인을 가진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이죠. 제품/서비스에 좋은 디자인을 결합하면, 사람들은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면서 여러분의 서비스를 이용할 것입니다.


06. 쇼피파이(Shopify)

쇼피파이는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하고, 키우고,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전자상거래 솔루션입니다. 생산과 제고에서부터, 결제와 배송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쇼피파이의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쇼피파이는 세계에서 3번째로 방문자가 많은 웹사이트입니다.

(출처: SUMO)


쇼피파이는 1000개 이상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10만 달러(1억 1000만 원) 규모의 비즈니스 콘테스트를 개최했습니다. 위에 표를 보면 경연 최고점에서는 월 매출이 40만 달러(4억 7700만 원)나 급등하였으며, 1378개가 신규 점포로 등록하면서 약 54만 달러(6억 5천만 원)의 수익을 기록하였습니다.

쇼피파이가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이와 같은 다채널 콘텐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쇼피파이 사이트에서는 매달 수백만 건의 사용자 리뷰를 얻어 냅니다. 특정한 전문분야에서 우위를 차지한다는 것은 실제 사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상품과 리소스가 많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에서도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객에게 꼭 필요하면서도 유용한 콘텐츠를 만들어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한다면 성공 가도에 오를 수 있습니다.


07. 서베이몽키(SurveyMonkey)

서베이몽키는 뛰어난 설문조사 디자인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혹시 최근에 설문조사에 응한 적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그 설문조사는 서베이몽키를 이용한 것이었을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서베이몽키의 매출은 연간 17퍼센트씩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출처: founder)

서베이몽키의 전직 CEO였던 데이브 골드버그(Dave Goldberg)는 'founder'에서 자신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여러 가지 팁들을 알려주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강조했던 것은 회사라면 반드시 절대적으로 비전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회사의 전략과 전술을 위해서 로드맵을 갖고 있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골드버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왜 그 일을 하고 있고, 그 일이 왜 중요한 지를 알아야만 합니다. 그 깨달음을 통한 깊은 신념을 갖고 사람들에게 판매해야 합니다.” 사업이 크게 성공하기 위해서는, 계획된 행동과 뚜렷한 비전이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번 시간 위시켓과 함께 '잘나가는 SaaS 기업에서 보이는 인사이트 7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성공이란 전반적으로 보자면 지적인 리더십, 능력 있는 구성원, 확고한 비전의 산물입니다. SaaS 업계에서는 배울 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기업들을 자세하게 관찰한다면,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을 가진 SaaS 업계 말고 다른 업체들도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업에 도전하고 계시나요? 혹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Software as a Service) 개발에 관심이 있다면 위시켓을 방문해보세요. 7만 명의 전문 개발업체와 전문가들이 여러분의 프로젝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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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위시켓 |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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