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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처지고 싶지 않다면 알아야 할 2020년 컬러 트렌드

위시켓 |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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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그 해의 특징이나 유행을 대표하는 색상들은 있어 왔습니다. 작년을 주름잡았던 색이라면 밝고, 선명하며 거의 일렉트릭 컬러라고도 할 수 있는 네온 컬러가 있었고, 투톤 컬러와 그라데이션 방식도 꾸준히 사용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컬러 팔레트들도 여전히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올해에는 여러 다양하면서도 새로운 컬러 트렌드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자이너들이 선택하는 색상은 물론이고, 그 방식에 있어서도 다양한 양상들이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IT 아웃소싱 플랫폼, 위시켓과 함께 2020년 꼭 알아야 할 7가지의 컬러 트렌드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뮤티드 팔레트(Muted palettes)

(이미지 출처: 도시스트)


작년에는 많은 브랜드들이 강렬한 일렉트릭 색조의 밝은 색으로 브랜딩을 했기 때문에, 2019년을 뒤흔들었던 컬러 트렌드는 대체적으로 대담하면서도 선명한 컬러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P2P 대출 업체인 레이트세터(Ratesetter)가 지난해 중반에 자신들의 브랜드를 업데이트했을 때, 가장 크게 변화를 준 부분도 자주색 브랜드 컬러의 채도와 강도를 높인 것이었죠.

하지만 이에 맞서는 움직임이 이미 시작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선명한 색상이 아주 널리 퍼지게 되면서 2020년에는 보다 차분한 톤의 색상으로 한 걸음 물러서는 경향이 나타날 것입니다. 이미 몇몇 브랜드들에서는 색상에서 선명한 이미지를 빼고 있으며, 검은색이나 흰색 또는 보색과 혼합해서 시각에 덜 부담을 주며, 편안하게 보일 수 있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링크드인이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공개한 2019년 미국 내 상위 2위 스타트업, 도시스트(Dosist)는 차분한 뮤티드 팔레트로 제품을 단장했는데, 이는 굉장히 화사하지만 성숙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의료용 대마초를 제조하는 도시스트(Dosist)를 보면 차분한 색상으로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경쟁업체들과는 차별화된 이미지를 만들고 있는데요. 차분한 색상을 활용하게 되면 흰색 배경과 거칠게 대비되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링크드인이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마케팅 게시물을 봐도 차분한 컬러를 사용해 두드러지는 이미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기존의 브랜드 색상은 여전히 사용하고 있지만, 톤을 약간 조절함으로써 원래의 브랜드 컬러에서 검은색이나 흰색을 섞어 또 하나의 컬러 팔레트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죠. 그 덕에 현대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02. 흙빛 컬러 (Earthy colours)

(이미지 출처: 스튜디오 아이오)


선명한 네온 컬러와 사이버 펑크적인 미학을 선호하던 최근의 분위기는 차분한 뮤티드 팔레트와 함께 흙빛을 내는 컬러에게 그 주도권을 내주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960년대와 70년대의 편안한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인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멜버른에 있는 스튜디오 아이오(io)에서는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인 쓰리 레이븐스(3 Ravens)의 포장 디자인에서 이러한 복고적인 분위기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포도 주스를 비롯해서 아이스크림 포장과 라벨지에복고적인 분위기를 입혀, 예전의 향수와 재미도 주고 동시에 음료수가 더 천연 제품처럼 보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출시된 나이키의 하이퍼코트(Hyper Court)앱에서도 비슷하게 흙빛 색상을 선택해서 많은 젊은 층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이들은 네온 색상으로 미래적인 분위기를 줄 수도 있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흙빛을 통해 더 쿨한 느낌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스튜디오 산타 리타(Estudio Santa Rita)에서 드롭박스의 스포티파이 재생목록을 위해 만든 아트워크에서도 흙빛 색상을 잘 활용하면서 테크 기업도 수제 장인의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03. 단색 (Monochrome)


이미지 출처: 라피


최근 몇 년 사이에는 투톤과 그라데이션을 사용하는 트렌드가 이어져 왔는데, 최근에는 브랜드들이 단색을 사용해서 보다 심플한 방식으로 바뀌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 역시도 다양한 색상에서 한 걸음 물러서는 유행의 신호로 볼 수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한 가지 색상을 사용해서 자신들을 부각시키면서도, 여러 다양한 제품들과 구분되는 분명한 정체성을 세우려는 시도로도 볼 수 있습니다.

남아메리카의 주문형 배송 스타트업인 라피(Rappi)가 콜롬비아에서 채택한 방식이 단색 컬러의 유행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이들은 라피 페이(Rappi Pay)로 서비스 비용을 결제하는 경우, 보여지는 랜딩페이지 전체에서 자신들의 브랜드 컬러인 오렌지 색을 사용하고 있죠. 또한 아르헨티나의 보험사인 이우니고(Iúnigo)에서는 일러스트와 UI에서 강조를 해야 하는 포인트에서는 자신들의 브랜드 컬러인 파란색만을 사용합니다. 단색 컬러 필터는 그래픽 구성요소의 전반이나 부분에서 사용되기도 하는데, 인쇄물에서는 단색을 사용하면 구식처럼 보일 수 있지만 온라인에서는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습니다.



04. 메탈(Metallics)


이미지 출처: 도시스트


앞에서는 작년까지의 트렌드들이 대부분 하향세에 있을 거라고 말했는데, 메탈처럼 보이는 효과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그 인기가 꾸준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명함이나 홍보브로셔, 초대장처럼 나누어주는 매체의 경우에는 품격과 고급스러움을 주기 위해서 디자이너들이 음각이나 은박 포장 등의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반면, 웹디자이너들은 3D 메탈 효과를 추가함으로써 고급스러운 효과와 함께 입체감도 주고 있죠.

그런데 이러한 추세에서는 금색이나 은색보다는 구리색이나 청동색과 같은 보다 은은한 효과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해피 센트로 디자인 스튜디오(Happy Centro Design Studio)가 디자인 한 펠레티 초콜릿 포장을 보면, 따뜻한 구리색과 청동색을 사용해 대항해 시대 선박 내부를 연상시키고 있는데요. 화려함의 대명사인 금색을 사용한 것보다 오히려 더 세련되어 보이기까지 합니다. 보이는 각도에 따라서 색상이 변하는 메탈 효과는 애플카드(Apple card)나 바이하우스(By House)가 디자인한 카다브라의 브랜드 디자인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05. 그라데이션 색 (Colour gradients mature)


이미지 출처: 도시스트


사실 컬러 그라데이션에 대해 재유행하더라도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라데이션은 이미지에 깊이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살아남을 수 있었고, 아직까지도 많이 사용되고 있죠. 디자이너들이 그라데이션을 하나의 표준적인 기법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그 활용법도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 하우스(By Hous)가 카다브라의 시각적인 스토리텔링을 위해서 만든 브랜드 아이덴티티에서 보여주듯, 그라데이션을 그래픽이나 컬러텍스트의 배경처럼 사용해서 헤드라인이나 키워드를 돋보이게 만들 수도 있을겁니다.



06. 클래식 블루 (Classic Blue)


이미지 출처: 도시스트


컬러 매칭 기업인 팬톤에서는 2020년의 색상으로 19-4052 클래식 블루를 선정했는데요. 클래식 블루는 중간 톤과 짙은 파랑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확실히 클래식한 색상입니다. 팬톤은 왜 이 색상을 새해의 컬러로 선정했을까요?이들은 '클래식 블루가 공격적이지 않고 쉽게 다룰 수 있으며, 보호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 색조에서는 정직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브랜드들이 자신들의 색상과 로고에서 이 컬러를 채택하고 있는데요. 팬톤에서는 클래식 블루 컬러를 통해서 신뢰와 자신감, 안정을 원하는 최근의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07. 다크 모드 (Dark mode)


이미지 출처: 슬랙


다크 모드는 대부분이 흰색 모드인 앱이나 웹사이트를 사용자들이 검은색이나 회색으로 바꾸는 기능으로 주로 사용됩니다. 다크 모드를 사용하면 시야도 편안해지고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미학적인 이유로도 다크 모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두운 배경과 선명한 색상이 대조를 이루면서, 배경에서부터 선명한 색상이 튀어나온 것 같은 재미있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아웃룩(Outlook)은 2019년에 다크 모드를 선보였으며, 이후 지메일(Gmail)에서도 다크모드를 도입합니다. 또한 구글에서는 현재 크롬 브라우저 사용자들이 어떤 웹사이트라도 색상을 반전시켜서 다크모드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죠. 웹디자인과 UI분야에서 일하는 많은 디자이너들이 특히 다크 모드를 많이들 고려하겠지만, 2020년에는 다크 모드가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한정되어서 사용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야에서도 디자이너들이 이러한 효과를 모방하고 있으며, 채도가 높은 색상을 두드러지게 보이기 위해 어두운 배경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IT아웃소싱 플랫폼 위시켓과 함께 2020년 유행하게 될 컬러트렌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작년에는 네온과 같이 밝고 강렬한 색상이 많이 쓰였다면 올해는 비교적 차분한 컬러가 대유행하게 될 것 같은데요. 여러분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에서는 어떤 컬러를 사용하고 있는지 주의깊게 살펴본다면 올해의 컬러트렌드를 쉽게 알아볼 수 있을 겁니다. 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IT전문가를 만나보고 싶다면 위시켓을 방문해보세요:) 여러분의 프로젝트를 도와줄 수 있는 전문가들을 하루 평균 5명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본문 내용은‘7 colour trends to watch in 2020’를 각색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위시켓 |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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