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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CEO를 위한 채용 전략 4가지

위시켓 | 2015.05.28.

[그린 클라이언트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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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시켓입니다.

스타트업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로 혁신을 만들어가는 곳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지요.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을 그대로 고수하지 않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더 나은 방향을 찾으면 주저 없이 변화합니다. 직원 모두가 회사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열정을 갖고 업무에 임하지요.

이러한 스타트업 특유의 문화에 맞는 사람을 찾아서 고용하는 것이 스타트업 CEO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기업을 이끌어 간다는 것은 결국 사업에 좀 더 효과적인 전략들을 끊임없이 개발해내는 인재들을 등용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 초반에는 직원 고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지요.

이 포스팅은 『매셔블(Mashable)』에 기재된 글을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현재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한 창립자의 직원 채용에 대한 통찰을 담은 내용입니다. 현재 스타트업을 운영하면서 직원 채용에 대해 고민을 가지고 있는 위시켓의 클라이언트분들을 위해 작성했습니다. 지금부터스타트업 채용 전략 4가지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이 사람, 빌더(builder)인가? 무버(mover)인가?

Are they a builder or a mover?

누군가를 고용할 때, 그 사람의 성향이 어떤지,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 등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크게 보자면 결국 두 가지 타입의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빌더(builder)와 무버(mover)이지요. 언제 누구를 써야 할지를 잘 파악하는 것이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는 데에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빌더(builder)는 말 그대로 기업이 딛고 설 자리를 탄탄하게 짓는[build] 역할을 합니다. 기존의 시스템을 갈아치우기도 하고, 기업의 비전을 성취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닦으면서 혁신을 주도하지요. 회사가 더욱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변화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줍니다. 판매 채널을 새롭게 개척하거나, 회사 내에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경우도 있지요.

반면, 무버(mover)는 새로운 지반을 만든다기보다는, 이미 만들어진 기반을 활용하여 비즈니스를 앞으로 나아가게[move]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기존의 인프라에 살을 붙이고, 더욱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것이지요. 의사들이 수술할 때처럼, 비즈니스에도 이미 검증된 전략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재무관리나 법무가 특히 그렇지요. 이런 분야에서는 괜히 안 하던 짓을 하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입니다. 물론 무버들이 혁신을 완전히 배제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완전히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보다는, 목표를 가장 잘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에 더 집중할 따름이지요.

빌더와 무버는 모두 중요합니다. 하지만 사업 초창기에는 빌더들을 고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업이 딛고 설 땅을 마련할 단계이기 때문이지요. 빌더들은 뛰어난 기업문화를 만들고, 향후 성장에 도움이 될만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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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력서에서는 볼 수 없는 이 사람의 장점은 무엇일까?

What’s not on their resume?

스타트업에게 가장 이상적인 직원이 누구인지는 그 스타트업이 어떤 가치를 중요시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 회사는 고객 만족, 투명성, 단결, 자기 계발, 팀워크 등을 중요시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이력서를 통해 드러내기가 어렵습니다.

고객 만족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우리 회사는 고객의 성공이 곧 회사의 성공이라는 자세로 일에 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롭게 들어오는 직원들도 이런 마음가짐을 갖고 있기를 바라지요. 사실, 소비자가 우리 회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도움을 받아 성공하는 것이야말로, 스타트업이 성공으로 가기 위한 가장 빠른 길입니다. 이미 스타트업을 경영하고 계신 분이라면 대부분 동의하실 겁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성공을 중시하는 마음가짐은 이력서에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력서에 묻어있지 않은 지원자의 성향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벌과 경력도 중요하지만, 그 외에 여러분의 사업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진지하게 생각하는지를 파악해야 해야 합니다. 일에 대한 열정과 성장가능성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3.

기업에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사람인가?

Will they offer diverse perspectives and experience?

다양한 배경과 다양한 시각을 갖춘 팀원들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스타트업 창립자들이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는 굉장히 좁은 집단에서 직원을 뽑는 것입니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을 부르는 경우도 많지요. 물론 과거에 함께 일해본 사람과 계속해서 일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 사람과는 다른 색깔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일해보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구성원의 다양성이 확보될 때, 서로 논쟁과 토론을 통해 더욱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이미 얻은 아이디어를 새로운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비슷한 길을 걸어왔고, 또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일하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4.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인가?

Do they see the opportunity?

스타트업 초창기에 팀원 구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처음 스타트업을 시작할 때, 예전에 함께 일했던 사람들과 여러 지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요. 혹시 우리 팀에 잘 어울릴 만한 ‘빌더’가 있으면 소개해달라고 말이죠. 이제 막 스타트업을 시작한 저희로서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 우리의 비전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 그리고 기업의 목표에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대기업의 좋은 조건을 뿌리치고, ‘가능성’을 보는 사람들을 찾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무언가를 성취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그 생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가장 큰 비결은 바로 직원들입니다. 직원들이야 말로 기업의 비전을 현실화시키는 사람들이기 때문이지요. 성공적인 기업 경영, 좋은 사람들과 일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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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은(http://mashable.com/2015/01/25/builders-movers/)를 각색한 자료입니다.

위시켓 | 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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