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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기능,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까?

위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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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기능 어떻게 구성할까?


1. 어떤 목적으로 데이터가 활용되는지 고민하기
2. 비슷한 목적의 정보와 데이터 그룹핑하기
3. 환경에 맞는 시각화 방법 고민하기



WHY : 통계 기능은 왜 중요할까요?

(에디터, 재그마스터) 통계, 대시보드를 이야기 할 때 많은 분들이 '백엔드', '내부' 등의 키워드를 먼저 떠올리실 것 같아요. 조직의 주요 목표 달성을 위한 데이터를 보기 좋게 정리된 곳으로 대시보드를 정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물론 통계가 모든 서비스, 일반 사용자를 위한 보편적 기능으로 제공되는 것은 아니지만 무언가 '제작'하고 '공유'하는 서비스에서는 꽤 자주 접할 수 있는 중요한 기능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구글 애널리틱스와 같은 로그 분석 툴은 물론, 크리에이터 입장에서 다양한 통계를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이 존재하는 서비스들을 통해 어떤 방법으로 구성하면 좋을지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설명에 포함된 숫자는 각 이미지에 포함된 숫자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뜻합니다!)

(에디터, 동동) 서비스 개편 혹은 프로젝트 진행 시 가장 중요한 건 데이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용자 참여형 플랫폼의 경우에도 참여에 따른 데이터를 보여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예를 들어 판매자를 위한 데이터는 내가 판매한 콘텐츠 추이와 정산 금액 등을 쉽게 보고 판매액 증가를 위한 개선점을 찾아볼 수 있죠. 그리고 통계는 판매 데이터 뿐만 아니라 사용자, 조회수, 팬수 등 다양한 수치들도 주변 서비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기획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통계 기능을 천천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1. 구글 애널리틱스

업데이트 전 구글 애널리틱스 모바일 앱 - 홈 화면 내 주요 데이터 모습 (Android)

업데이트 후 구글 애널리틱스 모바일 앱 - 홈 화면 내 주요 데이터 모습 (Android)


구글 애널리틱스 모바일 앱을 설명하는데 있어 위의 두 이미지는 반드시 비교, 확인이 필요합니다. 올해 GA 모바일 앱 UI가 리뉴얼 되었기 때문인데요. 전체 화면을 다 비교하긴 어렵지만, 홈 화면만 살펴봐도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는 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달라진 점을 세세하기 확인하는 대신 변경 후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볼게요)

구글 애널리틱스를 한 번 이상 확인했다면, 볼 수 있는 데이터 범위가 꽤 넓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실거에요. 거기에 세그먼트 등 세부 조건을 적용하게 되면 정말 다양한 조건에 따라 확인이 가능하기에 신규 버전에서는 1.검색 기능이 도입되었습니다. 원하는 조건의 데이터를 '맞춤 보고서'로 설정, 볼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빠르게 확인해야 하는 데이터가 있다면 플레이스 홀더 텍스트로 적용된 것처럼 '지난주 사용자 수'등을 검색어로 입력해 볼 수 있는 것이죠. (아래에서 검색과 검색 키워드에 따른 자동 통계 기능을 다시 한 번 정리해볼게요!)

구글 애널리틱스는 데이터를 크게 세 가지 흐름에 따라 확인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2.사용자, 세션, 신규 사용자 등 어떤 데이터가 설정한 기간에 따라 얼마나 쌓였는지 확인한 후, 각 데이터의 세부 내용들을 화면 전환 없이 4. 좌-우로 넘겨가며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잠재고객 개요 - 사용자를 선택했다면 다시 사용자 추이(이전 기간과 비교) / 기기 별 분포 / 유입 채널 등으로 말이죠. 3. 또 모두 동일한 그래프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항목 별로 적합한 내용들을 선택, 가독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번주, 지난주 2개 데이터 비교 시 선과 점선을 활용하는 등) 우리가 잘 아는 개념을 적용해보자면 잠재고객이란 화면 내 타이틀은 대분류, 사용자라는 구분은 중분류, 사용자 내 경향/기기/채널 등은 소분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어요.


(에디터, 재그마스터의 덧붙임) DB설계 시 이미 1차 정리가 끝나겠지만, 서비스에서 수집 가능한 데이터를 모두 정리해두는 편이 좋아요. 물론 이 자체로는 큰 의미가 없고, 데이터를 누가 봐야 하는지에 따라 구분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정렬한 다음 가공이 필요한 데이터와 상세 조건들을 하나씩 추가해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브런치 등은 작가들에게 통계 기능을 별도로 제공하는데요. 구글 애널리틱스 처럼 하나의 웹사이트에 대한 통합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이들에게 큰 의미가 있을까요? 오히려 어떤 글이 반응이 좋은지, 어떤 글이 공유가 많이 되었고 댓글/공감 등의 반응이 좋았는지 확인하는게 다음 콘텐츠 제작에 참고가 되는 데이터로 느껴질거에요.




데이터를 조건에 따라 확인 할 수 있다. 라는 정의에 꼭 포함되어야 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기간'이에요. 중요한 것은 기간을 어떻게 구분 짓느냐, 인데요. 구글 애널리틱스는 1. 일, 주, 월, 맞춤 등 크게 네 가지에 따라 설정할 수 있어요. 2.기간을 설정 할 때 선택한 범위에 해당하는 실제 날짜를 함께 표기해주고 있어서 이전 기간과 같이 텍스트로만 표현된 설정값을 선택 할 때 헷갈리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3.데이터를 어느 시간대에 맞춰 제공하는지도 알 수 있어요. 저는 Asia/Seoul을 기준으로 잡고 확인 중! 4.선택한 기간과 동일한 이전 기간에 대한 데이터를 함께 비교해서 볼 것인지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가 이토록 세세하게 기간을 설정 할 수 있는 이유는 기간에 따라 볼 수 있는 데이터 범위가 넓기 때문이며, 웹서비스에 대한 상세 데이터 확인을 목적으로 하는 분석 툴이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데이터를 확인하는 목적과 대상에 따라 기간은 각기 다르게 적용 될 수 있습니다.


(에디터, 재그마스터의 덧붙임) 대시보드 구성에 필요한 라이브러리나 템플릿은 정말 쉽게 확인 할 수 있어요. 대표적으로 Behance, Pinterest 등에서 대시보드 디자인, 웹 대시보드, 모바일 앱 대시보드 등으로 검색하면 많은 수의 결과물을 확인 할 수 있죠. 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은 해당 대시보드 내 통계, 데이터를 누가, 어떤 목적으로 확인하는지에 대한 고민이에요. 심미적 관점은 그 다음 단계에서 고려해도 충분히 적용 할 수 있습니다. 시각적 효과를 먼저 눈에 담을 경우, 그 틀에 맞춰 고민을 하게 되고 필요 없는 데이터를 굳이 끼워 넣거나, 필요한 데이터를 놓치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다시, 앞서 간략하게 언급하고 넘어갔던 '검색' 기능을 확인해볼게요. 검색창을 탭하면 사용자 추세, 세션 추세, 인기 국가 등 곧바로 확인 가능한 통계 (자동 통계 형식)를 보여주고 그 외에 추가로 질문(검색)할 수 있는 도움말을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커머스 등 검색 대상이 명확한 서비스와 달리, 구글 애널리틱스는 서비스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이상 검색창에 '무엇'을 입력해야 하는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 더 많을거라 생각되는데요. 구글은 사용자들이 자주 들여다보는 데이터를 중심으로 기간에 따라 '자동 통계'를 제공해주기에 이와 관련된 데이터를 검색, 데이터를 다각도로 확인 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활용하는 모습입니다.



(왼쪽) 기존 구글 애널리틱스 대시보드 메뉴, (오른쪽) 신규 구글 애널리틱스 대시보드 메뉴


앱 UI가 개선되면서 특정 행동을 유도하는 장치들도 늘어났어요. 기존에는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에 따라 만든 보고서가 없는 경우 데이터가 없다는 안내만 해줬는데, 개선 후에는 보고서를 바로 작성해볼 수 있는 버튼이 추가 되었습니다. 물론 보고서 작성 자체도 기존 대비 조금 더 편리해졌고요. 위의 사례는 개선 전, 후의 사례지만 우리가 대시보드를 구성하거나 특정 사용자를 대상으로 통계 기능을 제공한다면 조금 더 편리하게 조건에 따라 데이터를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해서도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겠죠?




2.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 iOS


인스타그램 통계를 보면서 문득 주변 기획자 한분과 최근에 나눈 대화가 떠올랐어요. 예전 통계는 누적이 트렌드였다면, 최근 통계들은 모두 최근 추이에 초점을 맞춘다는 대화였는데요. 이렇듯 인스타그램은 최근 7일에 대한 데이터를 중심으로 통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7일간 게시글이 노출된 횟수와 동일한 기간 내에 방문한 팔로워들의 성별, 국가별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죠.




특히 팔로워들의 지역은 도시-국가별로 좀 더 상세하게 볼 수 있는 점이 지역별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다운 통계 데이터였어요. 그리고 내 계정에 많이 방문하고 액션(좋아요, 댓글 등)이 일어나는 시간도 막대 그래프로 제공하며 광고를 진행할 때 타겟을 좀 더 분석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좋았습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의 통계는 다른 웹 기반의 복잡한 데이터보다 간단 명료하고 모바일 UI에 맞춰 심플하게 보여주는 점이 제일 좋았던 점이었어요. 통계는 많이 데이터를 단순히 보여주는 것이 아닌, 디바이스 환경에 사용자가 쉽게 볼 수 있도록 표현해야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3. 브런치

브런치 작가 계정 내 통계 기능 화면 - Android


브런치는 작가 활동에 따른 통계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요. 웹과 앱에서 모두 확인 가능하며, 위의 이미지는 앱 - 사이드 메뉴 - 통계 화면 진입 시 확인 가능한 모습입니다. 1.모바일 앱 환경에서는 기간 설정을 할 수 없어요. 오늘 기준으로 최대 7일까지의 통계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밑에 웹 화면을 참고로 첨부 할 예정인데요. 웹에서는 일간, 주간, 월간 등 더 다양한 조건에 따라 확인 할 수 있어요) 오늘 총 몇 명이 내 글을 읽었는지, 그 사람들이 읽은 글의 순위는 어떤지, 어떤 경로로 들어왔으며 검색으로 들어왔다면 유입 키워드는 무엇인지 등 크게 4가지 구분에 따라 통계를 확인 할 수 있죠.

2.모든 데이터를 펼쳐서 다 보여줄 경우 모바일 환경에서 페이지가 길어질 수 있기에 브런치는 통계 기능 내 일부 데이터를 사용자가 직접 펼쳐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는데요. 유입경로 타이틀 우측 화살표를 탭하면 상세 데이터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펼치기 전 검색, SNS, 브런치, 기타 등 4가지로 확인이 가능했다면, 이후에는 어디서 검색했는지, 어떤 SNS로 유입 되었는지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것.

앞서도 대시보드, 통계 기능의 최종 이용자가 누구이고 어떤 목적에 따라 확인 할 것인지에 대해 언급했었는데요! 브런치는 작가들이 기본적으로 글을 발행하는 곳이고 작성된 글에 대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어떤 방법으로 찾아 오는지가 가장 중요한 정보기에 해당 정보에 초점이 맞춰진 모습입니다.



브런치 웹 환경에서의 통계 기능 화면


브런치에서는 '글을 쓰는 사람'과 '쓰여진 글을 보는 사람'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쓰여진 글을 보는 사람에게는 통계 기능이 크게 중요하지 않고, 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모바일에서 글을 작성하기 보다 PC 등 웹 환경에서 작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브런치는 웹에서 통계 기능에 접근 했을 때 더 많은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어요. 기간도 모바일 대비 더 많은 범위 내 확인이 가능하고, 글 랭킹을 통해 개별 글이 몇 번 조회되었고 공유와 댓글 이벤트가 얼마나 발생했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에디터, 재그마스터의 덧붙임) 인스타그램에도 비즈니스 계정으로 전환 시 게시물을 포함한 개별 활동에 대한 통계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인스타는 모바일에 집중해왔기에 상대적으로 모바일 앱으로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훨씬 많습니다. 이 경우 모바일 앱에 최적화된 통계 기능이 제공되어야 하는데요. 브런치와는 반대의 성격을 띄고 있는 것. 이처럼 통계 기능이 제공 될 사용 환경도 충분히 고려해야 할 대상입니다.




4. 페이스북 Analytics

페이스북 Analytics - iOS


페이스북 Analytics는 웹과 모바일 앱으로 쉽게 앱의 사용자 지표와 페이스북 페이지의 데이터를 살펴볼 수 있어요. 테스트로 배포해 살펴보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의 데이터라서 큰 수치는 아니지만, 페이스북 Analytics의 기본 데이터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GA와 유사한 구조로 주로 사용자 수, 실행수, 세션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다만 GA는 이벤트와 세그먼트 기반의 퍼널 데이터를 중점적으로 볼 수 있다면, 페이스북은 단순 사용자 지표와 앱 실행-설치 등의 큰 이벤트에 치중되어 있다는 점이 GA와의 차이입니다.

1.페이스북은 설정한 기간 내의 신규 사용자와 고유 사용자(액티브 유저), 상위 10% 실행 수(전체 액티브 유저 중 10%의 유저가 앱을 실행한 최소 횟수), 앱 설치 후 1주일간 잔류하는 비율 등 을 하이라이트 데이터로 제공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전 기간 대비 상승, 하락율을 포인트 컬러로 보여주죠. 2번은 제가 재밌게 보는 지표 중 하나에요. 사용자들이 많이 진입하는 시간을 그래프로 보여주는데, 정확성보다는 추이를 보는 편이에요. 정확한 시간과 데이터를 보려면 앱을 배포할 때 페이스북에 실행 호출을 개발단에서 시기를 정확하게 설정해줘야합니다.

그 외에도 보고서 탭에서 보고싶은 데이터를 커스터마이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차트 스타일을 먼저 선택하면, 차트의 기준이 되는 이벤트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제가 선택한 퍼널 차트는 선택되는 항목의 1-2-3 순서로 연결되어 사용자의 전환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순서를 잘못 지정하면 차트가 이상하게 나오기도 해요. 페이스북 Analytics는 퍼널 차트 뿐만 아니라 코호트 히트맵 등 다양한 템플릿이 있어서 설정이 쉬운 장점이 있지만, 차트를 구성하는 데이터가 막연하게 큰 데이터라서 서비스를 개선하거나 개편을 준비하는 분들이 보기에는 디테일이 떨어지는 데이터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5. 네이버 크리에이터 어드바이저

네이버 크리에이터 어드바이저 - 모바일 웹에서 진입한 화면


네이버 크리에이터 어드바이저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와 마찬가지로 네이버 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통합 통계 서비스'입니다. 저도 네이버에 블로그와 포스트를 만들어 3-4년까지는 계속 글을 작성했는데 워드프레스로 옮기면서 데이터를 풍부하게 확인 할 순 없지만, 그래도 간략하게 제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 통계에서 중요한 건, '통합'의 개념이에요. 네이버는 블로그, 모먼트, 포스트 등 콘텐츠 타입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제작 툴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 활동에 따른 데이터를 한 곳에서 통합해 볼 수 있으며 1.채널 별 조회수를 홈 화면 내 기본 제공합니다. 또 2.채널에 따라 인기가 많은 게시글도 확인 할 수 있고요. 3.네이버는 기본적으로 '검색'을 기반으로 하기에 현재 주요 주제에 따라 어떤 인기 검색어가 있는지를 보여주며 콘텐츠 제작에 참고 할 수 있는 정보로 제공해줍니다.




그럼 이제 홈 화면을 벗어나 '통합 데이터' 탭으로 이동해볼까요? 홈 화면이 채널 운영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핵심적인 정보를 제공해주는 역할을 한다면, 통합 데이터 탭은 채널에 따라 조회수순위, 방문횟수, 순방문자수, 재생수, 재생수순위 등 다양한 세부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확인 할 수 있는 데이터는 1.'조회수'에요. 앞서 브런치 통계 기능을 봤을 때도 기본적으로 날짜에 따른 총 조회수를 확인하고, 글에 따라 다시 확인 할 수 있었는데요. 내가 쓴 글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볼까? 라는 기준은 모든 창작자들이 먼저 확인 하고 싶은 정보기에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하는 데이터를 확인하기 위해 1번 영역에 있는 텍스트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이동 할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어요. 통합 데이터 메인 - 개별 데이터 상세로 이뤄진 구조가 아님에도 이와 같이 상단에 데이터 종류에 대한 텍스트를 제공하는 이유는 크리에이터 어드바이저를 처음 쓰는 사용자들이 어떤 데이터를 확인 할 수 있는지 미리 안내해줌과 동시에 꽤 긴 스크롤이 적용되어 있어 원하는 데이터를 빠르게 확인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입니다.

또 '펼치기'로 세부 데이터를 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2.표 펼치기를 클릭하면 월 별 조회수 데이터를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표로 확인 가능한 데이터를 왜 다시 리스트 형태로 확인해야 하지? 라는 질문이 처음에 있었는데, 표를 보면 하루 단위가 아니라 이틀 단위로 날짜가 표기 되어 있어 리스트를 통해 하루 단위로 쉽게 확인 할 수 있게끔 한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래프에서 '점'을 선택하면 해당 날짜의 데이터를 볼 수 있고요)

조회수라는 대표 데이터를 확인한 다음, 게시글에 따라 조회수 순위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흐름에 따라 생각해보자면, 어제 내가 운영하는 채널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지? 그리고 어떤 글을 조회했지? 라는 식으로 이어지네요.


(에디터, 재그마스터의 덧붙임) 통계 기능은 데이터를 잘 가공하고 시각화 해서 보여주는데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쉽게 동의 할 수 없어요. 네이버와 브런치의 사례만 봐도, 하나의 독립된 서비스와 같이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어떻게 볼 것인지, 어떤 흐름에 따라 볼 수 있는지 등을 오랜 시간 고민한 흔적을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복 되는 이야기지만, 정말 중요한 건 일반 서비스와 같이 누가,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앞서 '기간'이 통계에 꽤 중요한 조건이라는 이야기를 구글 애널리틱스 사례를 통해 말씀드렸는데요! 또 브런치는 웹 환경에서 더 세부적인 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요. 네이버 크리에이터 어드바이저는 이 중간 지점에 있다고 볼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1.일간, 주간, 월간에 따라 데이터를 확인 할 수 있는데요. 어떤 조건을 선택하던 2.최근 기간을 쉽게 설정할 수 있는 텍스트 링크를 제공하고 있어요. 3.또 선택이 불가능한 날짜, 예를 들어 월간을 선택했을 경우 11월은 아직 한달 간 데이터 확인이 불가능해 선택 할 수 없도록 비활성화 되어 있고요. 기본적으로 월 단위의 전체 날짜를 보면서 기간을 선택 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하게 느껴집니다. 이 통계는 일반인들이 콘텐츠 제작에 따른 행동 결과를 보기 위한 기능이니까요. 어렵지 않게 설정할 수 있다는 기본 전제가 있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6. Stripe Dashboard

Stripe Dashboard - iOS


아예 기간을 기준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 초점이 맞춰진 통계와 데이터들도 있어요. 대표적으로 '결제 데이터'가 그런데요! 위 이미지는 'Stripe Dashboard' iOS 앱 스크린샷으로 오늘을 기준으로 결제 금액, 건수, 고객수를 확인 할 수 있으며 그 아래는 1주, 4주, 1년 등 기간에 따라 각기 다른 데이터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습니다. 세부 데이터(결제 상세 내역과 같은)는 특정 기간, 데이터 종류에 따라 볼 수 있고요.

오늘 얼마가 결제 되었으며, 기간에 따른 결제 금액 추이가 어떤지를 쉽게 확인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추이를 가장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은 기간을 별도 버튼 등으로 설정하지 않고 위 왼쪽 이미지와 같이 기간을 아예 밖으로 빼서 선택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고요!



결론 : 통계 화면을 구성할 때 체크해보세요

✓ 어떤 목적으로 사용되는지 결정
✓ 목적에 따라 사용자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정 고민
✓ 여정에 필요한 데이터 리스트 만들기
✓ 비슷한 목적의 정보, 데이터 그룹화 하기
✓ 데이터 우선순위 설정하기
✓ 메뉴, 탭, 차트 등 정보 영역 구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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