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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원래 영상 데이팅 사이트였다고? 상상이상 구글의 혁신들

위시켓 | 2020.01.06.

01_뉴스센터 페이스북

오늘날 가장 뛰어난 공룡기업들을 꼽자면 어떤 회사들이 있을까요?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등 매우 다양한 기업들을 예로 들 수 있을 텐데요. 이번 시간에는 그중에서도 약 3090억 달러(약 365조 835억 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구글의 혁신적인 행보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1998년에 설립된 구글은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엄청나게 극적인 혁신들에 도전해왔고, 현시대의 많은 것들을 변화시켜왔는데요. 오늘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구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들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오늘날 당연하게 보일 수 있는 것들이지만 당시에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혁신'이었음을 이해하고, 앞으로 20년에 대한 인사이트를 떠올려보시길 바랍니다.


"구글 혁신 서비스 7가지"


구글닷컴(Google.com)

웹사이트이자 검색엔진이며 초기 구글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었던 구글닷컴(Google.com)은 스탠퍼드 대학교의 박사과정 학생이었던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만든 '백럽(BackRub)'이라는 연구 프로젝트로 시작되었습니다. 백럽이란 특정 웹사이트를 가리키는 백링크를 분석하는 기능을 의미하는데요. 이후에는 10의 100제곱인 '고골(Googol)'로 회사 이름을 바꾸려다가, 투자자가 실수로 수표에 '구글(Google)'로 표기하면서 지금의 사명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구글닷컴의 초기 버전에 접속하면 '구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텍스트 이외에는 거의 아무것도 없는 페이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구글 검색엔진의 프로토타입 링크와 함께, '성능은 더 좋지만 가끔은 동작하지 않을 수도 있는 버전'의 검색엔진 링크가 있었습니다.

1998년 구글닷컴 이미지


구글의 첫 공식 베타 버전 프로젝트

1988년 출시 당시 구글닷컴의 모습입니다. 요즘 시각으로 보면 미니멀리즘이라고 할 수도 있을 텐데요. 프로토타입 버전의 구글 검색엔진 링크를 누르면, 구글 초창기의 로고가 있는 거의 아무것도 없는 페이지로 연결되었습니다. 마지막에 야후(YAHOO) 스타일의 느낌표가 붙어 있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아직 초기 버전이었던 이 검색엔진은 2,500만 개의 페이지들을 참고하고 있다고 적혀있으며, 이 수는 '조만간 훨씬 더 커질 것'이라고 구글은 약속하고 있습니다. 후에 검색엔진 사이트 서치엔진랜드(Search Engine Land)가 밝히길 구글이 2년 전에 참조하고 있었던 페이지들의 수는 130조 개에 달했다고 합니다.

구글 메인 검색엔진의 프로토 타입



지메일(Gmail)

구글이 2001년 4월 1일에 지메일을 발표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농담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구글이 원래 만우절 장난으로 유명하기도 했지만, 당시로서는 사용자 1명당 저장용량을 기가바이트 단위로 제공한다는 것이 말도 안 되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소 장난스러운 분위기에서 지메일 서비스가 시작되었지만 이는 곧 웹 기반 이메일 서비스의 기준을 새로 만드는 혁신에 가까운 일이었습니다. 비단 제공되는 저장용량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메일 서비스에서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거나 주고받은 이메일들을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스레드 형태로 보여주는 것 등 기존에 없었던 부분들을 만들어 나간 것인데요.

초기 지메일의 받은 편지함 설명

당시만해도 웹메일 서비스들은 겨우 메가바이트 정도의 용량을 제공하고 있었기 때문에, 메일을 삭제하는 것이 아니라 보관한다는 개념은 말도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초창기부터 지메일에서는 사용자들이 계속해서 커져만가는 커뮤니케이션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했습니다. 예를 들면 지메일에서는 편지함 폴더에 '전체 보관함'과 같은 아주 특이한 기능을 선보이고 있었죠. 그뿐만 아니라 아주 빠른 검색 기술까지 적용되어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당연해 보이는 기능들이지만 당시에는 전무했던 서비스들이었기에 사람들이 열광하기에는 충분했습니다.

검색 인터페이스 설명 이미지


구글토크(Google talk)

구글은 2005년 구글토크라는 메시징 앱을 만들어냅니다. 구글토크는 원래 윈도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으로 출시되었지만, 다른 사용자들도 다른 여러 경로를 통해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구글토크 베타버전

구글의 첫 번째 메신저인 구글토크를 활용하면, 지메일 연락처에 있는 사람들과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구글의 설명에 의하면 구글토크는 '컴퓨터를 통해서 친구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이 메신저에는 인터넷 기반의 전화연결 기능이 있기 때문에 자동 응답기에 녹음된 메시지가 아닌 실제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구글토크의 전화 걸기 기능


구글토크는 얼마 지나지 않아서 지메일에 통합되었는데, 사용자들은 흔히들 이 기능을 구글챗(Google Chat) 또는 지챗(gChat)이라고 부르곤 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2013년 5월 15일 구글+의 행아웃(Hangout)에 흡수됩니다.


구글맵(Google Maps)

구글의 제품 포트폴리오 안에 구글맵이 처음 선을 보인 건 2005년이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맵퀘스트(MapQuest)라는 서비스가 선두를 달리고 있었으며, 길 안내 텍스트를 인쇄하는 기능이 업계의 표준이었습니다. 구글맵의 초기 디자인을 보면, 드래그 기능이 있었고, 마우스를 움직이는 즉시 그 주위로 지도가 다시 로딩되는 인터랙티브한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당시 이 기능은 엄청난 혁신에 가까운 일이었습니다.

구글맵 베타버전


구글은 처음 출시되던 날부터 사용자 주변에 있는 회사명이나 주소뿐만 아니라 '은행', '피자', '와아파이 핫스팟'과 같은 단어들로도 검색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해 보일 수 있지만 이 모든 서비스가 2005년에 제공되었다고 생각해보세요. 모바일 데이터라는 개념도 거의 없었고, 공공 핫스팟이라는 것도 찾아보기 어려웠던 시절이었습니다.

구글맵의 검색 기능

구글맵의 진정한 혁신은 바로 상세하게 단계별로 길 안내 기능을 제공해준다는 것인데요. 실제 지도 위에 겹쳐서 보여주는 이 기능은 말 그대로 당시 사회의 가장 큰 화젯거리였습니다.

구글맵 길 안내 기능의 초기 모습


유튜브(Youtube)

유튜브의 초기 모습은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서비스와 전혀 비슷하지 않습니다. 구글에 인수되기 이전이었던 2005년 당시의 초창기 모습을 보면 페이지에 별 내용도 없었고, 영상 데이트 목적의 사이트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자신의 영상을 올리고, 그다음에 파트너를 검색하는 그런 사이트였습니다.

초창기 유튜브의 모습

하지만 몇 달이 지나자 유튜브에 업로드되는 영상들이 늘어나면서 지금과 비슷한 모습으로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2006년 구글에 인수될 때부터 2012년까지 '여러분 스스로를 방송하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많은 영상 콘텐츠들을 확보하게 된 것이죠. 이때부터 사용자들이 만든 재밌고, 기발한 동영상을 전면에 내세운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사이트로 변신할 수 있었습니다.

창립 1년 후 2006년 유튜브의 모습


구글 문서(Google Docs)

구글 문서는 라이틀리(Writely)라는 웹 기반의 뛰어난 워드프로세서에서 출발했습니다. 구글은 2006년 3월에 라이틀리를 인수했는데, 당시만 해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가 논쟁의 여지가 없이 1인자로 꼽히던 시절이었습니다. 구글은 그 해 10월까지 라이틀리라는 이름으로 계속해서 서비스를 운영했고, 오늘날 알고 있는 구글 문서와 많이 다른 모습으로 서비스가 실행되었습니다.

구글에 인수된 후, 라이틀리의 모습

구글은 스프레드시트라는 또 다른 서비스를 인수해서 테스트 버전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라이틀리와 스프레드시트가 합쳐졌고, 구글 문서라는 이름을 가진 하나의 완전체가 되면서 모든 것이 제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이후 구글 문서는 편리한 에디터 기능, 문서 공유하기 등을 더 선보이며 다른 사람들과 협업할 수 있는 독보적인 서비스로 성장했습니다.

구글 문서의 초기 모습


안드로이드(Android)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것은 구글의 제품들 중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극적인 혁신을 이룩한 것입니다. 바로 안드로이드인데요. 2008년에 처음으로 공개된 안드로이드는 바탕화면, 바로 가기, 시스템 위젯 등 홈 화면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초기 안드로이드 홈 화면

당시만 해도 안드로이드에서 중점을 두고 있었던 기능은 알림과 멀티태스킹이었고, 현재 우리가 보는 것과는 약간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안드로이드로 웹사이트 접속한 모습

그 다음 해에 안드로이드 1.5 (Cupcake)가 나왔고, 화상 키보드, 음성인식, 동영상 녹화 등의 기능이 플랫폼 안에 탑재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동영상 공유 기능


이번 시간 위시켓과 함께 지난 20년간 구글이 남긴 혁신의 발자취를 따라가보았는데요. 테크놀로지라는 것이 얼마나 빠르게 발전해왔는지 알아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구글이 지금의 혁신을 이루기까지 한 단계 한 단계 어떻게 성장했는지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위시켓은 다음 이 시간에도 유익한 비즈니스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 본문 내용은 'What Eight Google Products Looked Like When They Were Brand-New'을 각색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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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시켓 |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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